대학생 중독문제 공동 대응을 위한 연계망 구축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 학생종합상담센터가 13일 대학생 도박 중독문제 예방과 치유 연계망 강화를 위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충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박중독 관련 세미나 및 예방 교육, 캠페인 지원 △ 도박 관련 정보공유 및 상호자문 △강사교류 등을 하기로 했다.
또 상담센터는 중독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충북센터와 전문적인 연계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충북센터의 365일 24시간 국번없이 상담하는 1336 상담연계망을 활용해 예방 및 상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센터와 충북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임정섭 센터장은 “도박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며, 공교육에서의 적극적인 예방이 중요하다”며“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대학생 도박 중독 예방 등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활동을 펼치는 등 공동대응을 위한 연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