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국 인하대 교수 초청… ‘세계국립문자박물관과 인터랙티브콘텐츠 연구’ 주제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 한국한자연구소가 18일 멀티미디어관 301호에서 백승국 인하대 교수를 초청해 ‘한자문화 목요석학 연속강좌 제1강’을 개최한다.

 ‘세계국립문자박물관과 인터랙티브콘텐츠 연구’ 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인천 송도에 건립될 예정인 세계국립문자박물관과 박물관에 적용될 인터랙티브콘텐츠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백승국 교수는 프랑스 리모쥬대에서 ‘이문열의 소설 시인의 문화기호학적 분석’으로 기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한국문학과 문화콘텐츠 분석》,《극장에서 퐁듀먹기》 등이 있으며,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호학적 분석방법론’,‘미디어 속에 나타난 술 문화콘텐츠와 비교문화 교육’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는 인문한국플러스(HK+) 한자문명연구사업 일환으로 한자문화 목요석학 연속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한자문화 관련 분야의 권위자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다음 석학 강좌는 25일 이동철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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