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 김예림씨(간호학1, 왼쪽)가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며, 관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부천대학교 김예림씨(간호학1, 오른쪽)가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며, 관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지난해 신설된 국가장학금인 중고생 우수인재 육성지원(꿈사다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부천대학교 김예림씨(간호학1)가 15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 표창을 받았다.

김예림씨는 “꿈사다리 사업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됐다”며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스스로 성숙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꿈사다리 사업은 대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청소년교육지원 사업이다. 학업의지가 높은 중학생을 조기 선발해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학생이 멘토가 돼 교과목 학습지도와 진로지도 등 1대1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부천대학교는 2016학년도부터 3년 연속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8학년도에는 권역별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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