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현안 해결 모색

전주대가 28일 '빅데이터 시대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주대가 28일 '빅데이터 시대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28일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빅데이터 시대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 가치 확산’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빅데이터를 통해 공동체 수요와 문제를 파악하고 대학과 지역이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지역 공공기관장 및 전주대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주대 빅데이터센터장인 김규환 교수의 사회로 △이동철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활용팀 팀장 △박현미 한양대 교수 △김민수 동국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후에는 조지훈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원장, 한동숭 전주대 문화산업연구소장 교수, 황인수 전주대 교육혁신본부장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종합토론을 펼쳤다.

김규환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 혁신,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교류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학생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해결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