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가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3일부터 5일까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광주여대가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3일부터 5일까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가 광주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1기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꿈꾸는 공작소)’ 공모에 총 5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3일부터 5일까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1기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선정된 5개 프로그램은 △항공서비스학과의 ‘항공사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그대들에게’ △유아교육과의 ‘행복한 유아교사 되어보기’ △작업치료학과와 물리치료학과의 융합 프로그램인 ‘4차 산업혁명에서 인간의 몸과 마음’ △화장품과학과의 ‘화장품으로 경험하는 과학 : 화장품 연구원을 꿈꾸다’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특수교육과의 융합 프로그램인 ‘나도 미래의 설리번 선생님! 올바른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한 특수교사를 꿈꾸다’이다.

3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1차 오리엔테이션은 △행복한 유아교사 되어보기 1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4일과 5일 각각 2,3차 오리엔테이션으로 나눠 나머지 프로그램에 대해 진행된다.

오재연 광주여대 입학부처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의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스스로 선택하고 경험하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1기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알아가는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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