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가족회사 글로벌셀링 RCC 업무협약식
LINC+ 가족회사 글로벌셀링 RCC 업무협약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글로벌셀링지역협업센터(센터장 이석인)는 6월 28일 사회과학대학 1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1차년)도 전남 청년 글로벌 셀러 창업지원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1차년도 사업 성과 보고, 우수 글로벌 셀러 시상, 우수 셀러의 사례 발표, MOU 체결 등의 순서로 진행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셀러 양성을 위한 주요 지원사항 등을 파악해 2019년(2차년)도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총장상(대상)을 받은 JOEC 대표 박장규씨를 포함해 산학협력단장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과 글로벌셀링센터장상(장려상 1명)을 학생 2명과 일반인 2명 등 총 4명이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성과 보고회에는 글로벌셀링센터 운영위원과 글로벌 셀러(1차년도 사업 수혜자) 및 예비 셀러(2차년도 사업 선정자), MOU 참여기업 대표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1기 셀러들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였고, 전남생산자협동조합, ㈜비엘에스코리아 등 4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역량 있는 글로벌 셀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셀링지역협업센터는 전남도의 지원으로 2018년 6월부터 청년 글로벌 셀러 창업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학생 및 일반인 등 10명의 글로벌 셀러(창업자)를 양성하고 해외판매 누계 실적 약 16만달러를 달성했다.

글로벌셀링지역협업 센터장은 “1차 연도 사업을 통해 얻은 좋은 결실을 토대로 2차 연도 사업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해 우리 지역의 청년 글로벌 셀러들이 지속해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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