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박승렬 대외행정부총장, 고찬식 사무처장.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박승렬 대외행정부총장, 고찬식 사무처장.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는 재단법인 충북문화재단과 2일 극동대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영화산업 기술의 개발, 영상전문 직업인 양성 등 상호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승렬 극동대 행정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고찬식 충북문화재단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 주요내용으로는 △학생의 인턴십, 취업, 현장실습(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자원활동가) 및 학습△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시설의 활용△산학협력 위탁, 수탁 및 주문식 교육△산학간 정보교류를 위한 Network 구성사업△산학간 공동연구개발 사업△장학생 지원 사업 등 영상전문인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고찬식 사무처장은 “충북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지원하고 공유하는 단체로 이번에 제1회 ‘충북국제무예액션 영화제’를 개최하는데 극동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 ”고 말했다.

박승렬 행정대외부총장은 "문화예술을 지역에 확산하고 공유하는데 극동대 예술대학 재학생들을 적극 참여시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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