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제4기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13명의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제4기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13명의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이달 17일 2박 3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제4기 학생홍보대사 교육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홍보대사 총 13명은 5월 서류심사와 대면 면접심사 등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연수에 앞서 제3기 학생홍보대사 수료식과 제4기 임명식이 거행됐다. 제3기 홍보대사들은 수료식 중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제3기 홍보대사들에게 “우리 대학의 첫인상 역할을 잘 감당하고 대학의 발전과 이미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줘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총장은 제4기 홍보대사들에게 “홍보대사들의 평소 태도, 말, 시선 등 모든 것들이 대학을 대표하니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활동해 선배들이 이뤄 놓은 명성을 잘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연수는 박 총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기본예절, 에티켓과 의전훈련,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제4기 학생홍보대사들은 7월말부터 본격적으로 대학 내 각종 행사지원, 홍보모델, 고등학교 입시설명회, SNS 활동 등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대학에서는 등록금 100%에 해당하는 장학금과 각종 교육프로그램, 체험연수 등의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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