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가 7~8일 양일간 진행된 ‘2019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예비승무원 콘테스트 예선’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9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예비승무원 콘테스트’는 항공승무원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2·3학년)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접수를 받아 총 2224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수시면접과 동일한 방식으로 예선을 진행해 본선진출자 30명을 선발한다.

본선 합격자발표는 16일 부천대학교 홈페이지(www.bc.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에서 모인 고교생은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 시설투어, 학과 유니폼 체험,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스스로 참여해 본인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특히 재학생과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면접 노하우, 다양한 입시 관련 정보,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진학정보 등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정지아 항공서비스과 학과장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부천대학교 예비승무원 콘테스트는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전국의 고교생들과 재학생이 함께 즐긴 유쾌한 진로체험 페스티벌이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로선택에 대한 확신과 항공승무원에 대한 꿈을 힘차게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바른 인성과 글로벌 어학역량을 갖추어 항공서비스 및 사업지원 서비스 전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위주의 창의적인 교육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