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교육부, 2단계 전문대 LINC+육성사업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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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연구재단, 고도화형 LINC+육성사업 2단계 출범식 개최
2차년도 종합분석결과 및 비즈니스모델 공유, 향후 추진계획 협의
3개 신규진입 대학에 현판 전달 및 대학별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표
교육부 “산학협력에 대한 외부관심도 증대, 가시적 성과 도출 필요”
전문대 LINC+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단협의회가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단계 출범식을 개최했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15개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1단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사진=황정일 기자]
전문대 LINC+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단협의회가 2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단계 출범식을 개최했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15개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1단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사진=황정일 기자]

[대구=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2단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9일 대구 소재 인터불고호텔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2단계 출범식’을 열고 2단계 사업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LINC+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출범식은 고도화형 LINC+육성사업의 2차년도 종합분석 결과를 분석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담당자 및 15개 LINC+사업단장, 기업신속대응센터(URI)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교 협의회장이 2기 회장단 구성 이후 워크숍 준비, 비즈니스모델 박람회 준비, 해외벤치마킹 준비 등 그간 진행해온 사업의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김상교 협의회장이 2기 회장단 구성 이후 워크숍 준비, 비즈니스모델 박람회 준비, 해외벤치마킹 준비 등 그간 진행해온 사업의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출범식은 △신규대학 현판 전달식 △2차년도 종합분석 내용 발표 및 공유 △신규 LINC+사업단 비즈니스 모델 발표 및 공유 △2019년 사업단협의회 향후 추진계획 협의 △성과확산을 위한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출범식과 함께 사업단장 워크숍이 진행돼 3차년도 사업단 간의 공통추진사업 계획을 협의하고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김상교 LINC+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단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고도화형 LINC+사업단들은 각각의 특성에 맞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교육 관련 프로그램들을 잘 운영하고 있다. 15개 대학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보니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도와가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2년 간의 1단계 과정이 지나고 2단계 사업이 3년 동안 이어진다. 2단계로 접어든 만큼 성과를 더 내야 하고 회원대학 뿐 아니라 지역사회, 산업체에 성과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학에서는 사업을 더욱 잘 해주길 바라며, 그만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대폭적인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범식에서 교육부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신규진입 3개 대학에 대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들 대학은 각각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현계획을 발표했다.
출범식에서 교육부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신규진입 3개 대학에 대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들 대학은 각각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현계획을 발표했다.

■ 협의회, “비즈니스모델박람회·해외벤치마킹 등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 = 한국연구재단은 상반기 동안 진행된 단계평가 결과에 대한 종합분석을 발표했다. 2차년도 평가 및 컨설팅을 통해 논의된 사안들을 공유했다. 백민정 한국연구재단 대학교육실장은 “많은 평가와 컨설팅이 이제야 끝났다. 평가과정에서 대학들이 사업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서 발전적으로 2단계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었다”고 했다.

백 실장은 이어 “1단계 사업은 틀을 만드느라 고생한 시기인 만큼 실질적인 결과를 확인하는 계기도 됐다. 2단계 사업은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서 지역과의 연계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5개 대학들이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면서 상호보완해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3개 신규진입 대학에 대한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3개 신규대학들은 2단계 사업을 꾸려갈 각각의 LINC+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LINC+사업을 통해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모델을, 동의과학대학교는 라이프케어분야 비즈아이템 발굴, 충청대학교는 바이오·항공·스마트 등 Tech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협의회는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우선 사업을 한층 더 고도화하기 위해 해외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이 활성화된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의 전문대학 및 산업체를 탐방하고, 창업 관련 지원 활성화 도시 및 지자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사업단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 2년 동안 이어왔던 비즈니스 모델 박람회를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과 관련해 김수정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 사무관은 “LINC+사업에 대한 외부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고도화형 LINC+사업의 예산도 늘었다. 예산이 늘었으니 성과를 확실하게 보여줘야 하는 부담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LINC+사업이 10년을 넘어 포스트 LINC+사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되기를 바란다. ‘혁신’,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재정확대의 기준이다.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야 할 때인 만큼 더 적극적으로 열심히 사업을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기 회장단은 1단계 사업 2년 동안 전문대 고도화형 LINC+사업의 틀을 구축하고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 1기 회장단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황정일 기자]
2기 회장단은 1단계 사업 2년 동안 전문대 고도화형 LINC+사업의 틀을 구축하고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 1기 회장단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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