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의 현장을 가다] 광주여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을 넘어 산학관연 협력을 이끌어내는 선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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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단장(미용과학과 교수, 평생교육원장 겸임)
웰니스 뷰티 산업 분야에 강점이 있는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이 최근 최선은 미용과학과 교수를 신임단장으로 영입,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최 신임단장은 바이오, 식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연구와 교육을 이어온 베테랑 교수다. [사진=황정일 기자]
웰니스 뷰티 산업 분야에 강점이 있는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이 최근 최선은 미용과학과 교수를 신임단장으로 영입,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최 신임단장은 바이오, 식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연구와 교육을 이어온 베테랑 교수다. [사진=황정일 기자]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 산업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온 광주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사회와 최신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형 인재를 함께 길러내고 있다.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산학관연 협력 네트워크를 확립해 가고 있는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은 ‘앞서가는 사람은 미래를 준비합니다’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레벨업(Level-Up)’ 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2004년 5월 20일 설립된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은 △우리밀빵 명품브랜드화 사업(산업통상자원부) △융합바이오산업고도화사업(산업통상자원부) △고객센터 상담사 인력양성(광주광역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고용노동부)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중심대학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웰니스, 바이오 분야에 집중해 우수한 성과를 이어온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최선은 미용과학과 교수를 산학협력단장으로 영입, 산학관연의 연계를 한층 더 ‘레벨업(Level-Up)’ 하고 있다.

최선은 교수는 바이오, 식품, 화장품 등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의 주력 사업 분야에서 교육, 연구, 산학연구 등 1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인재다. 바이오 네트워크 융합트랙 운영위원장, 풀뿌리육성사업단장 등 이력도 화려하다. 전임교원으로서의 교육경력과 R&D경력, 산학협력 노하우 등을 인정받아 최 교수는 최근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향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서 경제·과학, 교육, 농림수산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웰니스 CoBe 사업단’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초임계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물 유래 난치성 피부면역질환 소재 연구) △산림청 산림과학기술개발 R&D 연구(느릅나무 초임계 추출 기술을 활용한 항아토피 피부염 기능성 소재 개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오리나무 유래 diarylheptanoids을 함유하는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 개발) 등 정부의 주요 과제를 수행 중인 최선은 신임 단장을 만났다.

최선은 신임단장은 산학협력단장과 함께 평생교육원장을 겸임, 시너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미용과학과 교수로서 최 교수는 웰니스 CoBe 사업단 과제를 완료한 바 있고, 난치성 피부면역질환 소재 연구, 항아토피 피부염 기능성 소재 개발,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 개발 등 정부과제를 수행 중이다. 과제를 수행하면서 각종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여러 대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사진=황정일 기자]
최선은 신임단장은 산학협력단장과 함께 평생교육원장을 겸임, 시너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미용과학과 교수로서 최 교수는 웰니스 CoBe 사업단 과제를 완료한 바 있고, 난치성 피부면역질환 소재 연구, 항아토피 피부염 기능성 소재 개발,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 개발 등 정부과제를 수행 중이다. 과제를 수행하면서 각종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여러 대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사진=황정일 기자]

-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혁신을 통한 진로, 취업,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사회 중심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동반성장이 구체적 방향성이다. 산학협력 친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과 상생하는 협력모델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산학협력 활성화 △지역특화산업 지원체계 강화 △학생성공 진로·취업·창업(3UP) 역량 강화 △3UP 역량 관리 체계화 등을 추진한다. 향후 4차 산업혁명 중심 산학관연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 주요 성과 및 특화요소가 있다면.

“주로 산학협력사업 계약 및 이행, 교육 및 회계관리, 지적재산권 취득 및 관리,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이 주요 역할이다. 산학협력단 산하에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사업단, 일자리창출사업단, 고객센터상담사양성센터,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 등이 있다. 바이오식품연구소 등 18개 연구소도 갖춰져 있다. 지역의 우리밀 생산·기술·상품개발 활성화, 지역 고객센터상담사 인력양성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힘을 실어 왔다. 특히 여성 친화형 가치 창출을 위한 특성화로 바이오, 식품, 화장품 산업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

- 여성 친화형 특성화가 궁금하다.

“우리 대학은 광산구 ‘아이키우기좋은나라’를 위한 병원아동보호사 육성사업을 해 왔다.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이를 기반으로 여성 친화형 가치 창출을 위한 특성화에 주목했다. 대학특화역량을 기반으로 바이오 융합산업, 뷰티 분야 기술·문화·관광 융합연계 사업을 발굴해 기술을 지원하고 사업화를 견인하고 있다. 산학관연 레벨업 전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산학협력 플랫폼을 조성하고, 지식자원 플랫폼을 통해 우수기술을 공유하고 취·창업을 연계하고자 한다.”

- 산학관연을 위한 ‘레벨업’이란.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춰 나가려면 지역사회와 한데 어우러져야 한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 인프라 레벨업이 중요하다. △지역연계 협의체 구성 △콜로키움·세미나 통한 지역특화산업 분석 △글로컬 산학협력 혁신모델 구축(벤치마킹) 등이다. 다음으로 산학협력 특화·선도 레벨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산업 기술 및 사업화 지원 △지역연계 융합연구 활성화 △미래산업 기반 구축 등이다. 이외에도 공동학술연구 체계 도입 등 지역대학 간 교류 레벨업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은 지역과 상생하는 협력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산학관연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기관 벤치마킹, 지역대학 협의체 구축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글로컬 산학협력 우수기관 KTR 벤치마킹 현장(위)과 BW코리아와 체결한 산학협력 기술이전 협약(아래) 모습 [사진제공=광주여대 산학협력단]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은 지역과 상생하는 협력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산학관연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기관 벤치마킹, 지역대학 협의체 구축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글로컬 산학협력 우수기관 KTR 벤치마킹 현장(위)과 BW코리아와 체결한 산학협력 기술이전 협약(아래) 모습 [사진제공=광주여대 산학협력단]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은 지역과 상생하는 협력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산학관연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기관 벤치마킹, 지역대학 협의체 구축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글로컬 산학협력 우수기관 KTR 벤치마킹 현장(위)과 BW코리아와 체결한 산학협력 기술이전 협약(아래) 모습 [사진제공=광주여대 산학협력단]

- 신임 단장으로서 포부는.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의 주요 특성화 분야는 ‘웰니스 뷰티(Wellness Beauty)’ 분야다. 바이오, 식품, 화장품 부문에서 교육·연구 경력이 15년 이상인 만큼 우리 대학 산단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자 한다. 정부의 대형 재정지원사업 중 하나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바이오 네트워크 융합 트랙의 운영위원장을 해 봤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풀뿌리육성사업단장을 맡아 본 만큼 대학과 지역사회가 탄탄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는 데 힘을 실을 예정이다.”

- 현재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8월 1일 부임한 이래 두 달여 동안 타의 모범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발로 뛰는 산학협력단장의 모습을 보여 왔다. 공공연구기관을 포함해 10여 개 유관단체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5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학교의 주요 보직자로서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과제계획 입안, 산학협력 협약, 기술이전, 기업애로기술 해소, 연구논문 업적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산학협력단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 향후 주력사업 분야는.

“웰니스 뷰티 분야를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자율개선대학 혁신사업과 연동해 대학의 핵심역량으로 다져나가는 게 목표다.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점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자부의 지역연고사업, 산림청의 실용화사업, 중기부의 다양한 산학협동 과제 등을 수주하고 수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기업 활성화도 향후 주력사업의 한 축이다. 학교기업을 통해 웰니스 뷰티 분야 R&D 결과물의 사업화를 견인,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은 지역사회와의 공생을 최우선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및 공생을 목적으로 지역협의체를 만들어 정보공유 및 공동학술연구 등의 기반을 마련했다. [사진제공=광주여대 산학협력단]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은 지역사회와의 공생을 최우선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및 공생을 목적으로 지역협의체를 만들어 정보공유 및 공동학술연구 등의 기반을 마련했다. [사진제공=광주여대 산학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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