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안경광학과가 9일 대전 서구에서 주관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력 상담 및 검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건양대 안경광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행사에 참여한 대전 시민들에게 △시력검사△입체시검사 △황반변성검사 △굴절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안 결과에 따라 무료로 돋보기를 제공했다.

정주현 안경광학과 교수는 "검안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모임인 ‘Light Angle’과 함께 지역시민들의 건강한 시력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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