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마음쉼’ 홈페이지 통해 1회당 10~30명까지 기관 단위로 신청 가능

교직원공제회가 17일 수원 광교고에서 ‘The-K 마음쉼 힐링 배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교직원공제회 제공]
교직원공제회가 17일 수원 광교고에서 ‘The-K 마음쉼 힐링 배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교직원공제회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가 10월부터 일선학교 및 교육기관을 찾아가 원예, 향초 만들기 등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7월 공제회 회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심리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인 ‘The-K 마음쉼’을 도입한 바 있다. 10월부터 시작하는 ‘힐링 배달 프로그램’은 ‘The-K 마음쉼’의 일환으로, 강사가 직접 신청 회원이 속한 학교 또는 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으로 The-K 마음쉼 서비스를 설명하고 개인 스트레스 측정 및 해소 방법을 코칭하는 ‘Welcome 프로그램’과 생활원예, 마크라메 화분 걸이, 힐링향초, 힐링롤향수 만들기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하는 ‘힐링 배달 프로그램’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교직원공제회 ‘The-K 마음쉼’ 홈페이지(www.ktcu-hue.com)에서 할 수 있다. 1회당 10~30명까지 학교 또는 기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60분 내외로 짜여져 있다. 

앞서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7일 수원 광교고, 화성 정현초, 전북 원광정보예술고를 찾아가 총 7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원예프로그램과 힐링향초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7월부터 ‘The-K 마음쉼’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 회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서비스를 최대 5회까지 무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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