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및 지역청년에게 고용정책 홍보 이벤트

진로·취업상담 및 청년고용정책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설명을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진로·취업상담 및 청년고용정책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설명을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5일까지 대학일자리본부 주관으로 재학생과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정부기관에서 운영되는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고 진로․취업 상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본부에서는 교내에서 열린 산학협력 Fair기간 등을 이용해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사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청년고용정책과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Fair 기간 동안 총 748명의 학생들에게 청년고용정책 OX 퀴즈 참여 후 ‘룰렛’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청년층을 위한 고용정책을 공유하고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원 학생은 “이번 상담부스를 이용하면서 방학동안 기업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청년 뉴리더 사업에 대해 관심이 생겨 지원할 생각이다” 라며 “앞으로 주변 학우들과 공유하고 대학일자리본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지도하는 진로·취업 상담을 연중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들은 누구나 대학일자리본부(전화 042-828-8619~24)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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