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승하, 김상범, 이승진 직원.
왼쪽부터 박승하, 김상범, 이승진 직원.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직원 3명이 각기 다른 분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상범 직원은 정보고시 총괄책임자로 근무하며 신규 담당자 교육 및 공시 항목을 관리했다. 주요 지표와 실적관리로 9개 기준, 25개 세부기준, 62개 평가요소 모두 충족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인증 받는 데 대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박승하 직원은 국가장학금 신청 향상을 위해 신청기간 동안 SNS와 다양한 홍보로 2016년부터 3개 학기 평균 80% 이상의 장학금 신청을 유지해 맞춤형 국가장학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승진 직원은 진로진학담당 업무를 맡은 이후 4년 여 동안 총 119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내 과학진로캠프 및 진로진학박람회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교육과정 연계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 △경기꿈의대학 △안양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 및 참여하면서 중·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체계적 지원과 진로교육 콘텐츠의 활성화를 통해 거버넌스체제 구축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높이 평가 받았고 2019년 진로탐색활동협력 유공분야에서 진로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대림대학교 관계자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같은 해 3명의 직원이 동시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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