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강사 및 학생의 온라인 강의 관련 불편사항 해결
온라인 강의 관련 통합 콜센터 운영

조준모 경제학과 교수가 온라인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조준모 경제학과 교수가 온라인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원활하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6일부터 6월 19일까지 온라인 강의 신속 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가 전망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1학기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온라인 강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 관련 기자재 및 기술 지원, 수업 운영 가이드라인 배포, Office Hour 운영, 모니터링 및 워크숍 진행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나아가 성균관대는 신속 대응팀을 운영해 교강사 및 학생의 온라인 강의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하여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신속 대응팀은 관련 부서 교직원 및 행정 지원 조교 약 40명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강의 관련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온라인 강의 도구 관련 문의 응대 및 요청사항을 접수해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교강사의 강의 콘텐츠 편집, 녹화, 실시간 스트리밍 수업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교강사는 보다 원활하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은 보다 수준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신속 대응팀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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