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학가의 키워드는 변화와 혁신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대한민국 대학가가 특성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나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교육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의 24시, 대한민국 대학가다.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인간존중의 교육’을 교육철학으로 표방하며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윤리적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고교교육기여대학(2009년~현재), LINC+(2012년~현재), BK21(2013년~현재),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2019년~현재), 대학혁신지원사업(2019년~현재), 사회적경제선도대학(2020년) 등을 통해 교육과 연구의 새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가톨릭대는 대학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면서, 동시에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학과들을 신설했다.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2020년)와 ‘인공지능학과’(2021년)가 바로 그것이다.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1955년 ‘진리, 봉사, 자유에 기초한 기독교 정신’을 건학이념으로 개교해 경쟁력 있는 사회전문인재들을 양성하며 부산의 명문사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사업(Pilot)’에도 선정됐다. 이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 중에서도 중장기발전계획이 특별히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대학들에 대해 시범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성대의 경쟁력을 가시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경성대는 코로나19 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Cell 교육과정’과 ‘K-MOOC 사업’의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원격교육 역량을 키워왔다.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1934년 창학 이래, 80여 년간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이끌어 왔으며 가장 혁신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학이다. 광운대는 당시 이름조차 생소했던 전자공학과 무선통신 분야를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하며 자연스럽게 특성화를 이뤘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계를 이끌고 있는 수많은 동문들을 배출해 냈다. 삼성전자를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로 이끈 신종균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광운대는 ‘광
운만의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캠퍼스 전체를 창업생태계로 조성, 학내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고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2018년 새롭게 정비한 제8차 대학종합발전계획에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융합교육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정했다. 비전 안에는 세계적으로 고등교육에 들이닥칠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e-러닝 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가상대학의 설립도 증가하고 있다. 군산대는 이런 변화를 감지하고 급변하는 사회 수요에 대응, 다양한 융합전공을 개설했다. 2개 이상의 학과(부) 전공교수가 참여해 편제에 없는 별도의 융합교과과정을 개설할 수 있다.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가 맞이한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신 산업혁명시기에 적합한 미래형, 혁신형 학교발전 모델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에 나섰다는 점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극동대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인재교육혁신원, 미래전략연구원을 설치하고 융합대학을 신설했다. 또한 대학 구성원의 혁신공동체화 및 혁신사례를 공유·연계하고 있다. 극동대는 교양교육과정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전공교육과정을 혁신형 교육과정으로 도입하고 비교과 토털운영시스템 개편 및 미래형 교육과정을 위한 극동 토털 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융합 실무형 섬기는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혁신 대학’이라는 2024Ⅱ 뉴비전으로 학생성공을 위한 교육혁신과 ‘많이 아는 교육’에서 ‘일 잘하는 교육’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생중심의 교육체계를 수립, 최근 대학의 학사구조를 개편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분야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맞게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가상증강현실융합학과’를 신설했으며,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도록 학사구조를 개편해 정보통신공학과는 ‘지능정보통신공학과’로, 공간정보공학과는 ‘드론공간정보공학과’로, 국제유통학과는 ‘유통마케팅학과’로 학과 명칭을 변경했다.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의 ‘HUMART(Human+Smart) UNIVERSITY’를 구축하고, 4대 분야 9대 발전전략 14대 중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단국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약 200억원을 지원받는다. △교육혁신 △융합연구 △산학협력 △HUMART행정 등 4대 분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국대는 중장기 발전계획(Dynamic Dankook 2027)에 따라 글로벌 경쟁
력(Global Power)과 단국 브랜드 가치(Special Pride) 창출을 목표로 혁신지원사업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정우)의 우수성이 재차 입증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대학의 학사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비상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조치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 여러 대학이
개학 연기 일자를 여러 번 번복한 것과 달리 대구가톨릭대는 비상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미리 무기한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비상상황이 종료되기 전까지 대면수업은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애당초부터 한 학기 동안 원격수업이 운영될 수 있는 체제를 준비했다. 그 결과 비대면 강의기간을 다시 연장하거나 원격수업 시스템을 추가 보완하는 등의 혼선을 사전에 방지했다.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1948년 개교, 올해로 개교 72주년을 맞는다. 기독교의 깊은 진리에 근거한 전인교육으로 약 13만명의 성실 유능한 지성인을 배출해왔다. 사랑·진리·봉사의 대학이념으로 세상과 함께 호흡하고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길을 걸으며 매년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원격교육 프로그램과 세계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며 코로나19 여파에도 흔들림 없는 교육을 제공하는 우수 대학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유병진 총장은 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 제3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명지대의 원격교육 시스템 기반을 닦았다.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혁신의 노력이 눈길을 끈다. 단순 위기 대응을 넘어,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과감한 교육투자와 디지털 실험으로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삼육대는 3월부터 ‘원격수업 TFT(태스크포스팀)’를 구성해 온라인 수업 이슈에 대응하고 있다. TFT는 온라인 강의와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반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이다. 디지털러닝센터와 교수지원팀, 학사지원팀, 정보전산팀 등 유관 부서 담당자와 파견 직원, 행정지원 조교까지 70여 명 규모로 구성됐다.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기술의 혁신과 사람의 가치를 조화롭게 결합해 균형 잡힌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서울여대는 국내 여자대학 최초로 IT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수도권 최초로 정보보호학과를 신설, 정보통신 분야 여성인재 양성을 주도해 왔다. I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대학 체질 개선을 선도한 결과로 ‘잘 가르치는 대학’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수도권 특성화대학’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기관’ ‘고교교육 기여대학’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등 교육성과를 이뤘다. 나아가 서울여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거대한 파도를 넘어 제2창학 수준의혁신과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산업계 최대 화두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17년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 스마트자동차공학부, 외국어자율전공학부를 개설하고 SW융합교육원을 설치·운영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선도적으로 준비했다. 그 결과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선문대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혁신을 선도할 ‘제조산업 IoT MASTER’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2021년 아시아 5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 아너스 프로그램(Sejong Honors Program)’ 운영 △교육기자재 고도화 사업 △‘디자이노베이션’ 활용 △PBL(Problem Based Learning) 교과목 운영 △역진행 학습 △블렌디드 러닝 등 혁신적인 교육방법을 강화하며 융합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대는 SW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R&D역량강화 선순환모델 기반의 ‘실무중심형 SW우수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3월 SW융합대학을 설립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인간사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충실한 교육과 연구, 헌신적 사회봉사를 통해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소명을 갖고 ‘휴메인 앙뜨레프레너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창의적 지성인을 양성하고 실전창업교육·융합실용교육을 강화, 학생들의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TLST(Teaching Less for Self Teaching)’를 혁신적으로 도입했다. TLST는 학습자 스스로 배우는 교육혁신 패러다임의 대표 사례로서 순천향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10대 혁신 프로그램의 가치이자 전략이다.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숭실의 모든 학문은 AI로 통한다’는 비전 아래 교육과 연구에서 AI융합분야를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으로 특성화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숭실대는 지난 2017년 120주년을 맞아 숭실 4.0 비전을 선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비상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전자계산학과를 설립해 IT 강국의 기초를 쌓았던 전통을 이어받아 숭실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숭실대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신규 명단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AI 선도대학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고 있다.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가 특성화·글로벌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우송대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2018 SW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교육과정을 혁신적으로 개편하고 재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우송대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교과과정을 개발, SW융합대학을 2019년 신설했다.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세계적 교육기관과의 연계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최상위권 공대 북경이공대와 중국 대표 IT기업 화웨이, 바이두, 샤오미 등과 연계해 프로젝트식 AI,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과정을 단기과정으로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잘 가르치는 대학’을 넘어 혁신교육의 플랫폼을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우수인재를 유치하고 교육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대학과 기업이 상생해 우수인재 유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창의적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역량을 강화한다. 입학에서 졸업까지 진로지원과 교육 빅데이터에 기반한 개개인별 맞춤 진로 관리 등은 전북대의 남다른 인재양성 방향을 보여준다. 안으로는 교육과 연구라는 대학이 가진 기
본을 바로 세우는 데 힘쓰고, 밖으로는 지역과 동반 성장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전북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올해 ‘전면’이라 불릴 만한 밀도 높은 원격수업을 시행하는 중이다. 올해 1학기에만 총 4659개의 원격수업을 개설했다. 현재는 대면수업이 필요한 576개의 실기과목을 제외한 4083개 강좌를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 중앙대가 이처럼 원격수업을 전면 실시하는 것은 그간 구축해 온 원격수업 인프라가 있기에 가능했다. 중앙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원격수업에 공을 들여왔다. 하버드대·예일대 등이 사용하는 학습 플랫폼 캔버스(Canvas)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 최초의 차세대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플랫폼을 2018년 도입했다.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4월 30일 개교 25주년을 맞았다. 1995년 학교법인 혜전학원에서 충남산업대로 개교해 1998년 지금의 청운대로 교명을 바꿨다. 2013년에는 인천캠퍼스 개교로 홍성과 인천에 8개 단과대학, 33개 학과, 1개 대학원, 산업대학 및 교양대학, 교육혁신원, 학술정보원 등의 부속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운대는 미래 100년을 위한 5대 전략을 야심차게 마련했다. 인천과 홍성캠퍼스가 지역거점대학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선도, 지역사회협력 강화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융합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입학부터 재학, 졸업, 취업까지 학생의 모든 이력을 관리하는 인재양성통합 관리시스템(CEP)을 확대 개편하고 특성화 중심 대학으로 차별화를 위한 학사구조도 개편했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의 길은 확실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대학이 생존하는 길은 두 가지. 하나는 특정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역 기반을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합치면 그 답은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다. 청주대는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 전략방안을 수립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특성화 학문을 가르치고 있다. 충청북도 전략·성장 산업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ICT-Energy △BT-보건의
료과학 △디자인·콘텐츠 △항공 등 4대 분야를 특성화 영역으로 지정해 인적·물적 자원 집중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 유수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 성과가 지역경제 발전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것이 교육 목표이기 때문이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류수노)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보통신매체를 통한 원격교육으로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1972년 설립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국립 원격대학이다. 국가와 사회
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열린 학습사회를 구현함으로써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지금은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평생교육, 자기계발이 필수인 시대다. 직장인과 학생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샐러던트(샐러리맨+스튜던트)’가 증가하고 있다. 취업과 학업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과정이 주목받는 이유다.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교육부 선정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코로나19가 몰고 온 위기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잘 극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비대면 수업이라는 새로운 교육체제 도입이 불가피했음에도 학습운영을
원활히 진행하고, 피드백을 곧바로 환류해 학습퀄리티를 높이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교수학습개발원을 중심으로 비대면 온라인 학습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준비한 데다 교수자-학습자를 대상으로 순차적 워크숍을 실시해 변화된 상황에 적응력을 높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연결한 호남대의 학습운영 비결에 교육계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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