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콘텐츠로 취업트랜드·지원정책 등 알짜 정보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활발한 쇼셜미디어 홍보로 청년들의 진로상담과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4월에 진행한 ‘온라인 취업지원 컨설팅’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자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취업지원정책과 관련 정보를 홍보할 방법을 모색했다.

5월부터는 △유명 광고를 패러디한 청년고용정책 홍보동영상의 SNS 홍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 및 취·창업 온라인 웹정보지 ‘GU드림레터’를 활용한 정보제공(월 1회 발행) △취업활성화를 위한 SNS 상담 참여 이벤트(‘친구 따라 취업하자’등) 실시 등 컨텐츠를 대폭 확대해 참여 방법을 다양화했다.

특히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익한 최근 채용 트랜드를 비롯 고용노동부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월 50만원씩 6개월간 구직활동지원)과 청년내일채움공제(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적립식 목돈마련 지원) 등 알짜 정보를 전달한다.

학생들이 직접 출연한 패러디 홍보동영상은 재밌고 톡톡 튀는 내용으로 취업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승환 센터장은 “대면 홍보가 어려운 환경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방식으로 개편해 학생들과의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접근성이 쉬운 소셜미디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