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11일 국제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2020년도 각 군 모병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국제대 제공)
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11일 국제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2020년도 각 군 모병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국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대학일자리센터가 11일 국제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2020년도 각 군 모병설명회’를 개최했다.

국제대 학생취업처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최한 설명회는 육군·특전사, 해군, 해병대 각 군 모병관의 릴레이 특강으로 진행됐다. 국제대 군사학과 재학생 40여 명을 비롯한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군별 직업군인으로서의 부사관의 역할, 필요성, 주요 임무, 선발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참여자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설명회에서는 각 군별 특장점과 진급체계, 특기, 보수 및 개인별 워라벨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미래 각 군 부사관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이 갖춰야 할 능력·직무이해, 부대 견학 등 효과적인 준비활동을 최근 사례와 함께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황해룡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국내 일반기업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직업군인은 청년들의 안정적 직장생활과 국가적 인재 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좋은 대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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