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는 족구부가 14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서천군 종합운동장과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시도대항 족구최강전’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시도 대항부의 강원지역에 속한 세경대는 권시훈 감독 아래 이성호·김동현·유상범·최은호·안정민·김태경·김재호 등의 선수가 출전했다.

권 감독은 “족구는 공을 사용해 우수비, 좌수비, 세터, 공격수 4명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수비와 공격을 하는 구기종목으로 코로나19 시대 야외에서 별다른 장비없이 공하나만으로도 전신운동을 할 수 있는 스포츠”라며 “앞으로 세경대 족구부의 실력을 더욱 강화시켜 대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