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법대가 법대 역사상 가장 많은 4억달러의 기금 모금에 들어갔다. 기부금의 대부분은 교직원 채용, 재정지원, 국제교류 프로그램 신설과 캠퍼스 시설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이미 1억7천만달러는 기부를 받았다. 하버드 법대의 엘레나 케이건학장은 “모금된 돈은 강한 법 시스템 구축이란 대학의 목표를 쫓는데 쓰여진다”며 “모든 법대생들에게도 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의미있고 완벽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이번 하버드 법대의 목표가 달성된다면 버어지니아 법대가 지난 2001년 기록한 모금 2억3백만달러를 능가하는 것이다.(크로니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