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측량 전문가 양성 위해 실무 체험 학습 실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는 18일 대학 진리관에서 안준일 LX국토정보교육원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실무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현장학습은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김홍진 학과장과 재학생 등 24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적측량 실무 오리엔테이션 △드론을 활용한 지적측량 △전자평판 시스템에 의한 현장측량 등으로 이뤄졌다.
김 학과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도래로 토지측량 분야에도 기술 혁신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학교육의 탄력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시대를 선도하는 전공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LX국토정보교육원 등 관련 기관과의 교육연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는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대응해 ‘드론사진측량학’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전공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장 체험에 앞서 LX국토정보공사는 토지행정학과에 2억원 상당 지적측량 전문프로그램 ‘랜디고’를 기증한 바 있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