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세계를 함께 품는 인재 양성
국민 가수 심수봉·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국민은행 여자농구단 감독 조성원·탤런트 연정훈·국회의원 이강래,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명지대 출신이란 것. 명지대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기까지 세계 무대를 누비고 국가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그래서 명지대 출신들을 일컬어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부른다. 세계를 품길 원한다면, 국가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면 명지대가 그 꿈을 이뤄줄 것이다.■ 인문·자연, 이원화된 특성화 캠퍼스
명지대는 서울과 용인에 각각 캠퍼스를 두고 있다. 용인캠퍼스를 분교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해에 불과하다. 서울캠퍼스는 인문학 중심으로 특성화된 캠퍼스이고 용인캠퍼스는 자연과학·공학 등으로 특성화된 캠퍼스다. 즉 명지대 캠퍼스는 본교와 분교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인문캠퍼스(서울)와 자연캠퍼스(용인)라는 이원화된 특성화 캠퍼스로 구분된다.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는 명품 교육 환경 및 수준을 자랑한다. 이는 명지대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인원의 50%가 우수한 커리큘럼과 교수진·전공 학과의 경쟁력이 재학 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라고 답한 데서 잘 나타난다. 무엇보다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 각 학과들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은 대외적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인문캠퍼스의 경우, 영어영문학과는 ‘2006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주관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으며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는 ‘2007 중앙일보 대학평가 교수연구부문’에서 2위에 선정됐다. 경영대학은 경영학교육의 ‘품질보증제도’로 불리는 한국경영교육인증제를 도입, 해외탐방·글로벌 경영산학협동 강좌운영·MBA 프로그램 개설 등 교육의 질 제고를 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경영대학의 국제통상학과는 ‘2007 대교협 주관 학문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용인캠퍼스는 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예술체육대학·건축대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과학대학의 경우 화학과는 ‘2007 대교협 학문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연과학대학은 BK21 1단계 농업생명분야에 이어 2단계 환경생명공학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연구력을 인정받았다. 공과대학은 전기공학과가 BK21 연차평가에서 분야별 최상위 사업팀으로 선정됐고 환경생명공학과는 환경부로부터, 토목환경공학과는 국토해양부(전 건설교통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 등 경쟁력이 대외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건축대학은 지난해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국제건축학 교육 인증을 획득, 건축 분야 명문대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특히 건축대학은 미국 뉴욕과 이탈리아 베니스 및 로마에 현지 교육장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건축 선진국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글로벌 리더 양성 ‘으뜸’
글로벌 시대, 글로벌 감각과 경쟁력은 필수다. 명지대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 양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명지대는 현재 19개국, 150개 대학과 교류협력을 맺고 있으며 이 가운데에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인 콜롬비아대와 영국의 옥스퍼드대 등 명문대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유학프로그램과 어학연수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유학프로그램은 해외 대학에 1년 간 파견돼 전공 및 교양과목을 수강하면 학점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국제교류프로그램은 △교비유학생프로그램 △교환학생프로그램 △방문학생프로그램 △‘3+1’ 복수학위프로그램(호주 센트럴 퀸즈랜드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3+1’ 복수학위프로그램의 경우 해외 대학의 학위까지 인정받는다. 어학연수프로그램은 12~14주 기간의 장기어학연수프로그램과 3~5주 기간의 단기어학연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진정한 글로벌화란 단순히 해외에 나가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캠퍼스에서 외국인 학생·교수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어야 글로벌화를 말할 수 있다. 명지대는 외국인 학생·교수도 적극 유치해 외국인 학생의 경우 매년 500여 명이 명지대에서 공부한다. 명지대 학생들은 캠퍼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글로벌 감각과 경쟁력을 배우고 있다.
■ 국내 10대 명문 사학진입 ‘박차’
명지대의 성장 엔진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명지대는 개교 6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10대 명문 사학 진입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명지대는 교육과 연구환경·학생들의 복지 향상 등 교육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연구 환경 개선과 관련해 인문캠퍼스에서는 현재 종합학술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종합학술관은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도서관·국제회의장·교수연구실 등이 들어선다. 자연캠퍼스의 경우 60주년 채플관·차세대 과학관· 하이브리드 구조실험센터 등이 연이어 개관 또는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명지대는 최근 학생복지관(신관)을 개관하고 신한카드와 등록금 카드납부 협약체결을 맺는 등 학생들의 복지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수시2학기 전형 이렇게]
수시 2-1은 ‘가·나’ 나눠 선발
명지대는 이번 수시2학기 모집에서 입학정원의 64%인 2231명을 선발한다. 명지대는 수시 2학기 모집을 수시2-1과 수시2-2로 구분해 전형을 실시한다.
수시 2-1 전형은 (가)와 (나)로 나뉘며 수시2-1(가)의 경우 일반전형으로만 460명을 선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생부 50%·전공적성평가 50%다.
수시2-1(나)의 경우 일반전형으로 484명을, 특별전형으로 792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 서울(인문)캠퍼스는 학생부 50%·논술 50%를 반영하며 용인(자연)캠퍼스는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 모집정원의 6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50%와 면접 50%를 반영한다. 특별전형은 단계별 사정으로 학생부·면접 및 실적(자기추천,특기자만 해당)등을 합산해 선발한다.
수시2-2 모집에서는 일반전형으로 495명을 선발하며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생부 50%·면접50%다. 학생부의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30%·2학년 40%·3학년 1학기 30%이며 학생부는 교과영역을 100%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수시2-1(가)와 수시2-1(나)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이고 수시2-2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명지대는 수시2학기 모집에서 수능에 의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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