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섭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

이대섭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
이대섭 영진전문대 입학지원처장

[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 2621명(이하 정원 내 기준)의 3%인 80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정원 내 △일반전형 47명 △면접전형 31명 △입도선매전형 2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는 △만학도·재직자전형 14명 △농어촌전형 1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1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대졸자전형은 간호학과 1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 모집정원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영진전문대는 지원자들이 학과와 전공을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전형료 1회 납부로 최대 3회까지 복수 지원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모든 전형에서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기소개서 제출을 없앴다.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성적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필수과목인 영어 100점과 선택 과목인 국어·수학·탐구(1과목) 중 우수한 2과목 각각 100점을 반영한다. 면접전형은 모든 계열·학과에서 학생부와 면접 점수로 선발한다.

영진전문대는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대학 최초로 도입했다. 그 결과 2020년 교육부 공시 기준 취업률 81.3%를 달성했다.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규모가 큰 전문대 가운데 80%대 취업률은 유일하다.

영진전문대 학생들의 해외취업은 4년 연속 전국 전문대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독보적이다. 2018년 해외취업의 경우 국내 전문대 최초로 100명대를 넘은 1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소프트뱅크, 야후재팬, 라쿠텐 등 해외 글로벌 대기업 등에 취업한 졸업생은 742명에 달한다. 특히 컴퓨터정보계열의 ‘일본IT기업주문반’,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의 ‘일본기계자동차반’으로 시작한 해외취업특별반을 현재 전자·전기·경영·관광 등 8개 반으로 확대했다.

영진전문대는 주문식교육 기반 위에 학업과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와 취업 역량을 끌어올리도록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Yeungjin Advanced Program)’ ‘백호튜터링’ ‘취업캠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학협력학회가 주관한 ‘제1회 전국 창의혁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2·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8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도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제7회 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영진전문대는 정부 부처별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취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교육부 링크플러스(LINC+)에 선정돼 11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K-MOVE스쿨사업’ ‘청해진대학사업’ 선정으로 국내외 취업 관련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대섭 입학지원처장은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을 확대·신설했다. 특히 최근 신설한 ‘영진프라이드장학금’의 경우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까지 장학금 50만원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며 “기존 ‘영진주문식교육장학금’ 대상 인원도 200% 확대했다. 여기에 신입생 중 장학금 대상자들에게는 ‘입학금장학금’ 명목으로 입학금도 100%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학 홈페이지 : ipsi.yju.ac.kr
■입학상담 및 문의 : 053-94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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