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과 위탁 운영 계약 체결

강동대가 음성교육지원청과 2021년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강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과 2일 2021년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 및 정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정비 △진로체험 심화(다 회차) 프로그램 개발·운영 △진로체험 원격 프로그램 개발·운영 △진로체험처 관리 및 멘토 교육 △진로체험 실적관리 △진로체험 활동에 대한 홍보 강화 등의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계약체결로 대학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대학에 개설된 학과를 중심으로 △학과체험 프로그램 △진로체험 버스 프로그램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전문직업인 초청강연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상완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0년 교육부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과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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