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가 22일 ‘2020학년도 LINC+육성사업’에 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조선이공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가 22일 ‘2020학년도 LINC+육성사업’에 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1부 LINC+성과공유회 온라인 경진대회 시상과 2부 LINC+사업 우수학과·우수협약산업체 시상으로 나눠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수상자만 참가한 가운에 약식으로 실시됐다.

조선이공대는 3일부터 9일까지 LINC+사업 온라인 성과공유관을 통해 2020학년도 LINC+육성사업에 대한 성과와 다양한 우수사례를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LINC+사업 온라인 성과공유관에는 조선이공대 8개 학과 사회맞춤형 협약반에서 제작한 캡스톤 디자인 24개 작품과 PBL포트폴리오 13개 작품이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시상 결과 캡스톤 디자인 부문 △대상 컴퓨터보안과의 ‘용의 눈물(여인협, 박병준, 김주환, 김유민)’ 팀 △최우수상 스포츠재활과의 ‘위헬스’ 팀 △우수상 자동화시스템과의 ‘로하스’, 정보통신과 ‘일등해조’ 팀이 각각 수상했다. 또 장려상에는 전자과의 ‘스마트전자’, 컴퓨터보안과의 ‘최*홍팀’, 스포츠재활과의 ‘라이프써슨’ 팀이 차지했다.

또 PBL포트폴리오 부문 대상은 스포츠재활과의 ‘헬스라이프(조민아, 이윤진, 손수정, 홍유정, 김사랑, 김현정)’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생명환경화공과의 ‘렌즈이야기’팀이, 우수상은 생명환경화공과의 ‘COZY’팀과 스포츠재활과의 ‘실버서포터즈’팀이 각각 차지했다.

2부는 2020학년도 LINC+사업 우수학과 및 우수협약산업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우수 협약산업체 선정을 통해 취업성과를 공유하고,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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