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상자 지원 신청받아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기도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학자금 대출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을 제때 갚지 못한 청년들의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처음 시행했으며 시는 지원 신청한 98명 중 33명에 초입금 17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도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8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계속해서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34세 중에서 대출 학자금을 6개월 이상 미상환해 한국장학재단의 신용도 판단정보에 등록된 청년이다.
적격 심사에서 선정되면 학자금 분할상환 약정 때 내야 하는 초입금 최대 100만원(총 채무액의 10%)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초입금을 낸 청년의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을 해지하고 연체이자를 감면해 준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