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법, 학업 설계 등 7개 파트로 구성

광주교육청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자료 ‘2021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를 일반고에 제작해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광주교육청 제공)
광주교육청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자료 ‘2021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를 일반고에 제작해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광주교육청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광주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자료 ‘2021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를 일반고에 제작해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진로·학업 계획서를 개발했고 수정·보완작업을 거쳐 ‘2021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를 완성했다. 광주교육청은 “학생 성장 중심의 고교학점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생 수요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적성에 따른 학업 설계 및 이수 지도·상담의 중요성을 인지해 자료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자료 구성은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 활용법 안내 △나를 알기 △진로 탐색 △전공 탐색 △학업 설계 △과목 선택 △자아 성찰 등 7개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진로 설정 과목 선택, 개인별 교육과정 설계, 학습 과정 기록·성찰 등에 있어 도움 받을 수 있다.

또한 △학과 정보 안내 △전공 진로 가이드 △직업 정보 안내 △과목 선택 가이드 등 진로·직업 관련 핵심정보를 부록으로 담았다. 광주교육청은 ‘2021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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