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광주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안심콜(Call) 출입관리서비스’를 지난 1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안심콜(Call) 출입관리서비스’는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개선한 서비스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수기작성, QR코드로 출입명부를 관리해 왔던 광주교육청은 민원인 등 시민들의 편의와 요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안심콜’은 시설별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운영된다. 광주교육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광주교육청에 부여된 10자리 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자동 저장된다. 기록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삭제되며 통화료는 광주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