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가톨릭관동대는 이 사업의 강원권역을 대표해 총 3년(2+1년) 동안 매년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장애대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원활한 사회 진입 지원을 위해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장애대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교육 제공·취업 기회 확대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는 ‘CKU에서 함께 이루자, 꿈!’ 이라는 사업명으로 장애대학생을 위해 △학습설계 컨설팅 △진로설계 컨설팅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취업준비 프로그램 △취업연계 프로그램 △취업알선 및 사례관리 등 총 6개 영역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타대학 홍보, 타대학 학생 참여·지원, 지역사회 연계, 거점대학 사업 확대·협업체제 구축 등의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