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송원대에 8 대1 콜드게임으로 이겨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채은하) 야구부가 2021 KUSF 대학야구 U-리그 송원대와의 첫 경기에서 우승했다.
야구부는 15일 군산월명야구장에서 송원대를 상대로 8 대 1 7회 콜드게임으로 이겼다.
선수들은 1회 초부터 6점을 뽑아 초반 기세를 잡았고 선발 투수 안승준 선수가 3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송재선 선수의 적시타로 경기를 이끌었다.
이선우 감독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22일에 있을 동강대와의 경기에서도 지난해 우승팀다운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 KUSF 대학야구 U-리그는 5개 조, 43개 대학이 참가, 총 188경기를 소화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일장신대는 E조에 속해 세한대·한려대·원광대·동강대·송원대·조선이공대·호원대·부산과학기술대와 조별 경기를 치른다. 각 조별 상위 5개 팀, 총 25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2018년 재창단된 한일장신대 야구부는 2020 KUSF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대학 야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