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23일 나사렛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장애대학생 진로취업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18년도부터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수행할 거점대학을 선정하고 장애대학생의 체계적 진로·취업교육 지원하고 있다. 2021년도 거점대학은 △진로취업지원사업대전·충청권역 나사렛대 △수도권역 한국복지대·숙명여대 △호남제주권 전북대 △대구경북권 대구대 △부산울산경남권 부산대 △강원권역 가톨릭관동대 등 6개 권역에서 7개 대학이 선정됐다. 

각 사업단은 △장애대학생 취업탐방단 △장애대학생 온라인 취업캠프 △장애대학생 진로멘토링 사업 △장애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취업지원서비스의 제공 △구인처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