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KKF 훈련위원회 어질리티 경기대회’에 참가한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훈련 전공동아리 선수단(사진=연암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제8회 KKF 훈련사위원회 어질리티 경기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하는 ‘KKF 훈련사위원회 어질리티 경기대회’는 국내 도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신설된 대회다. 제8회 대회는 2일 안성 풍산개 테마공원에서 열렸다.

핸들러(견주)와 훈련견이 함께 허들, 타이어, 시소, 플랫 및 튜브 터널, 지그재그장대 등 여러 가지 장애물 코스를 통과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일종의 장애물 달리기 대회다.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훈련 전공동아리 24명은 어질리티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다.

△학생부 비기너 T(타이니) 부문에서 진서현씨가 1등, S(스몰) 부문에서 김은서씨 1등, 최지원씨 2등, M(미디엄) 부문에서 차지윤씨 1등, 박혜진씨 2등, 박민지씨 3등, L(라지) 부문에서 이태은씨가 1등을 차지했다.

△학생부 노비스 T(타이니) 부문에서는 김채윤씨 1등, S(스몰) 부문 이은석씨 1등, 김은서씨 2등, M(미디엄) 부문 유혜진씨 1등, L(라지) 부문 이원준씨가 1등을 차지했다.

△학생부 인터미디어트 T(타이니) 부문에서는 김채윤씨 1등 △일반부 레벨1 L(라지)부문에서 김예움씨가 3등을 차했다.

한동운 지도교수는 “4월에 열린 ‘2021 리즈 어질리티 챔피언십대회’와 ‘제85회 KKF 종합훈련 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물보호계열 훈련 전공동아리 선수단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민국 반려문화를 선도하는 연암대 동물보호계열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리 동물보호계열 학생들이 반려동물 분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