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이승엽 선수가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동의대 제공)
동의대 이승엽 선수가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동의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유도부 이승엽 선수(체육학과 4학년)가 10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펼쳐진 ‘2021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 남자대학부 +100kg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경기대 문규선 선수를 상대로 모두걸기 한판승에 이어 결승전에서 경운대의 원찬희 선수를 발목받치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8일부터 국가대표 최종평가전을 시작으로 개인전 1862명, 단체전 남고부 18개팀, 여고부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7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지도자, 대회 임원 전원을 대상으로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으며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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