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대학 플랫폼’ 활용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산권 6개 LINC+사업단(동명대·동서대·동아대·동의대·부경대·한국해양대)은 지난해 구축한 ‘공유대학 플랫폼’을 활용해 ‘i-Korea 4.0 비대면 산업체 단기강좌’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권 6개 LINC+사업단은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업무 협약을 맺고 다양한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비대면 산업체 단기강좌’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IoT/VR/AR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SNS 마케팅 등 5개 분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단기강좌는 공유대학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조대수 동서대 LINC+사업단장은 “‘i-Korea 4.0 비대면 산업체 단기강좌’는 부산권 6개 대학이 함께 참여해 완성한 공유대학 플랫폼을 활용한 첫 번째 연합 프로그램이다. 각 대학의 교수·산업체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관련 분야의 기초 지식부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지식까지 접할 수 있다. 향후에는 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산업체 재직자뿐만 아니라 대학생 등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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