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글로벌센터는 7일, English Speaking Contest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nglish Speaking Contest는 2021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글로벌 Start up의 일환으로 글로벌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습득한 영어 능력을 표현하고 구사함으로써 영어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서의 기본 능력을 갖추기 위한 취지다.
참가자들은 △2021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소감 △나만의 영어공부 비법 △후배 참가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등의 주제로 3분 동안 PPT를 활용해 발표했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교내 글로벌라운지에서 개별적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심사는 4일 오전 10시에 촬영한 영상을 보면서 진행됐다. 내부위원인 Alan J. Michieli 교수와 박금녀 교수, 외부위원인 Mark V. Brown 교수 총 3명이 심사에 참여샜다.
최우수상은 글로벌 프로그램을 소개한 간호학과 3학년 박지수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간호학과 1학년 신지혜, 응급구조과 3학년 유정은, 장려상에는 간호학과 1학년 조현세, 1학년 이철준, 응급구조과 3학년 정예진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씨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향상된 영어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영어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지 기자
wonji82@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