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10일 장관급 위원장 등 인사 단행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송기춘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장에 임명됐다.
10일 전북대에 따르면 청와대는 ‘천안함 재조사’ 논란으로 공석이 됐던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장에 송기춘 교수 등 장관급 1명, 차관급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장에 임명된 송 교수는 전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거쳐 서울대 법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공법학회 회장, 민주주의법학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전북평화와인권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 중이다.
송 교수는 “공동체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 명예롭게 대우받고 억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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