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 학교기업 계원창작소가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심사를 거쳐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광고브랜드디자인과 민지현 씨가 출품한 THX! 캠페인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화훼디자인과 이수미 씨 외 4명의 일상 속 행복을 가져다 줄 ‘Be your garden’, 산업디자인과 한승헌 씨 외 2명의 ‘노트북 & 데스크톱 용품 및 악세사리’ 등 총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민 씨의 작품은 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 디자인 굿즈다. 계원예대의 기존 계원 5.0 로고 타입과 5계열의 컬러를 유지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디자인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지식재산권 등록 후 상품화 과정을 거쳐 추후 계원 창작 커머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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