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기업 계원창작소가 ㈜마켓발견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6월의 업사이클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계원예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 학교기업 계원창작소가 ㈜마켓발견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6월의 업사이클 워크숍을 진행했다.

계원창작소와 ㈜마켓발견은 지난달 두 번째 업사이클 워크숍인 ‘SAVE THE OCEAN 바다유리 악세사리 만들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세 번째 워크숍은 김은민 우드드림 대표의 ‘버려지는 목재와 자개의 만남, 나만의 악세사리 자개 참 장식 만들기’로 진행됐다. ‘폐목재’란 산림, 건설, 사업장, 생활환경 등으로부터 발생된 목재로 사람의 생활이나 사업 활동에서 필요하지 않게 된 목재를 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버려지는 1등급 폐목재와 자개를 활용해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오늘 워크숍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분들이 업사이클 관련 활동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사이클 워크숍은 7월부터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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