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 비즈니스중국어과가 가족회사인 ㈜코미스킨(대표이사 신정미)으로부터 천연오일(500개), 기능성 선크림(550개) 등 약 4000만 원의 상당의 현물을 기부받았다.
㈜코미스킨은 대학과 MOU를 체결한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원사로서 비즈니스중국어과와는 2021년 가족회사 협약을 맺었다.
비즈니스중국어과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함현식 겸임교수와 신정미 ㈜코미스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교직원,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을 주고자 여름철을 맞아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 1050개를 기부했다. 기부 받은 화장품은 인덕대 교직원,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코미스킨은 2019년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10여 년간 수제 화장품을 만들어왔다. 현재 천연 클렌징 폼, 천연 오일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만이 아닌 중국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석우 비즈니스중국어과 학과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교직원, 학생들에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족회사에 필요한 우수인력 우선채용 및 산학협동을 통한 기술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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