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내 다양한 정규 및 비정규 융합 자율 트랙을 운영하며 융합교육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관광대 관광레저스포츠계열은 4차 산업 관련 분야에 대한 미래 진로 설계를 돕고 미래 드론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1학기 동안 융합트랙 드론 비교과 교육과정과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해당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포츠 드론에 대한 팀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면서 스포츠비행드론 자격증과 스포츠 비행드론 심판자격증 등을 취득했다. 또한 대한스포츠비행드론협회가 주최하는 제 3회 회장배 전국스포츠 비행드론 대회에 참가해 랜딩엔고 종목과 스카이 피켜아트 종목에서 각각 남대학부 1위, 2위,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얻으며 융합트랙 드론 비교과 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주관광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선택권 강화와 수월성 제고를 통해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날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스포츠비행드론 전국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행사 참여를 통해 스포츠 메카로서 제주의 창의융합인재양성에 끊임없는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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