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코로나블루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이다.(사진=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코로나블루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이다.(사진=울산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코로나블루 심리상담 △창업 성공사례 무료특강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블루 심리상담’은 울산 남구 소재의 ‘나우 심리상담연구소’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블루로 유발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심리상담은 △대면상담 △전화상담 △줌(ZOOM)을 통한 화상상담 등 내담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으며 울산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리상담은 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으면 8월에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 성공사례 무료특강’ 창업을 준비하는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28일에 진행되며 △창업 성공사례 소개 △체계적인 창업 준비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하성권 울산과학대 후진학선도형사업단장은 “후진학선도형사업단은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창업, 대학진학을 돕고 있다.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울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울산과학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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