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관점 아닌 학습자관점 교수법 전환 필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김우철 교수로부터 PBL 교수법에 대한 특강을 듣고 있는 미용연구회 전문가.(사진=뷰티산업연구소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김우철 교수로부터 PBL 교수법에 대한 특강을 듣고 있는 미용연구회 전문가.(사진=뷰티산업연구소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미용분야의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용분야 연구회가 조직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의 부설연구기관인 뷰티산업연구소(소장 송영우)는 대한미용교수협의회(회장 장미라)와 함께 ‘미용교수학습연구회 출범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연구회에 참여한 전문가는 대한미용교수협의회 소속 교수진과 산업체에서 미용분야 인력을 양성해본 경험이 있는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출범식에서 미용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수법의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교수관점의 교수법에서 학습자관점의 교수법으로 전환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연구는 헤어미용 NCS능력단위별 PBL(Preblem Based Learning)을 연계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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