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주)건국대학교 기술지주(대표 송창선)는 (주)고려대학교 기술지주(대표 장재수)와 ‘협력체계 구축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주회사 업무 협력과 펀드 운영 노하우 공유 △대학내 유망 창업기업과 기술지주 자회사의 추천과 발굴 △추천 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 사업 연계 △투자기업 교육 △멘토링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협력 △국내외 투자자와 관련기관 교류 촉진 등이다.
건국대 기술지주는 지난달 20일 ‘고려대 대학창업 제2호 개인투자조합’ 펀드에 LP로 참여해 1억 원을 출자했다. 펀드는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됐다. 고려대 기술지주 주관(GP)으로 △건국대 기술지주 △고려대 의료원기술지주 △광운대 기술지주 등이 함께 펀드에 출자했다. 조합은 학내 창업과 자회사 창업을 대상으로 ICT 융복합 및 바이오 헬스케어 부문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송창선 건국대 기술지주 대표는 “건국대 기술지주가 펀드를 운용하는데 필요한 기틀을 마련하고 건국대의 기술사업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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