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舊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과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이사장 송창영)은 18일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시설의 안전 분야에 대한 기술교류와 교육연수과정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교류 분야에서는 △교육시설 안전관리 정책 및 조사‧연구 △교육시설재난,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해 나간다. 교육연수 분야에서는 △교육시설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안전 체험프로그램 △전문교육 강사 양성 및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송창영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은 “늘어나는 자연재해 및 COVID19 등의 전염병의 위협 가운데 국민적으로 ‘안전’에 대한 필요가 더욱 높아지는 시기”라면서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협력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며 ‘안전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안전분야에 기술개발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구병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은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시설법’에 따른 법정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문화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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