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이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북을 비롯해 충남, 대전, 세종 등 충청권 4개 지방자치단체는 7월 20일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 유치에 관한 정부 승인을 완료했다. 충청권의 성장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최적의 기회로 삼아 지역발전과 체육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 총장으로부터 추천받아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 차 총장은 “청주대 모든 구성원은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충청권 공동유치를 적극 응원하고 있다”며 “이 대회가 반드시 충청권에 유치돼 세계가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권을 주목하고 지역 청년들이 높은 비전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응원은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충청권 도·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회 유치를 응원하는 내용을 피켓으로 제작해 릴레이 주자를 지목,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차 총장은 다음 주자로 이명식 충북노인회장(청주대 총동문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