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컴퓨터정보계열이 2022학년도부터 정보보안·게임콘텐츠과를 신설한다. 데이터베이스, 웹 시스템 구축과 시스템 운영 분야를 공통으로 교육한다.
학과 내에는 주문식 교육에 특화된 협약반인 ‘정보보안주문반’과 ‘게임콘텐츠주문반’을 운영한다. 정보보안주문반은 △네트워크 △시스템 보안 △정보 보안 △해킹 등 클라우드 기반 보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게임콘텐츠주문반은 △2D와 3D 그래픽 △게임 모델링 △유니티 엔진 활용 △게임 운영 등의 웹 콘텐츠 제작 교육에 집중한다.
정보보안·게임콘텐츠과의 주요 진출분야로는 △정보통신 관련 업체 △웹서버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UI·UX기반 소프트웨어 디자인업체 △시스템 통합(SI) 업체 △정보보안솔루션업체 △시스템운영·관제 업체 △통합전산센터 △게임 개발 업체 △2D·3D 그래픽 게임 모델링 업체 등이 있다.
컴퓨터정보계열 재학생들은 다양한 대회에 입상하며 정보보안, 네트워크 분야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학과 내 동아리 ‘해커즈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CT여성기업인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브와 ICT멘토링 대회’에 매년 입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입상했고 ‘제11회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서는 대상인 장관상을 비롯해 은상 등을 차지했다.
세계적인 네트워크 전문회사인 시스코 네트워크가 개최한 ‘2020년 전국 시스코네트워크 경진대회’에서는 동상에 2명, 장려상에 3명이 입상했다. 2018년에 열린 같은 대회에서는 금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이 입상했다.
김종규 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은 “컴퓨터정보계열의 교육 시스템은 취업 경쟁력 등에서 실력을 이미 검증받았다”며 “정보보안 분야와 게임 분야에서 구축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최고 인재이자 핵심 인력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