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정대화 前 상지대 총장이 제5대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으로 1일 취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
정대화 신임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 교육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정대화 이사장은 “능력과 의지를 가진 누구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의 교육 공공성 강화 정책을 바탕으로 대학생 등록금과 주거비 부담 경감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대화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상지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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