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 방송 합심해 대학 신입생 모집 협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대학신문(대표이사 홍준)이 경인방송(대표이사 권혁철)과 경인지역 내 대학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입주한 대학들의 입시를 위해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급변하는 대학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인지역 내 대학을 홍보하는 데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조동성 경인방송 회장, 권혁철 경인방송 대표이사, 홍남석 한국대학신문 프레지던트서밋 원장, 최용섭 본지 발행인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대학 홍보를 위해 지면, 방송 등 각 매체 성격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본지의 400여 대학 네트워크와 경인방송의 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인지역 내 대학은 물론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 입주한 대학들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수시, 정시기간에 맞춰 입시전문가들을 초빙해 입시설명회를 진행하며 정기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도 제작, 송출할 예정이다. 본지가 추진하고 있는 ‘인바운드 외국인 유학생플랫폼(PIKSL; Play In Korea Stysu Later)’도 적극 홍보해 대학이 유학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최용섭 본지 발행인은 “학령인구 감소,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는 상황에서 경인방송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2022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대학들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양 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구체적인 콘텐츠 제작,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