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 게임학부는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12월 17일까지 ‘부트캠프(BOOT CAMP)’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동양대는 2학기부터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성과를 위해 ‘프로젝트 공개발표회’, ‘산업체 전문가 특강’, ‘과제 및 졸업전시회’ 등을 진행해왔다.

부트캠프 행사도 그 일환으로 현업 게임산업 전문가들이 참관했다. 19일에는 게임학부 학생들이 그간 제작해온 ‘게임프로젝트’에 대해 직접 토론하며 실무를 경험했다.

김정태 게임학부장은 “건강한 게임생태계 형성에 일조하는 마음으로 ‘열린 게임 대학’을 표방하며 부트캠프를 기획했다”며 “초반이라 작품들의 퀄리티가 아주 높진 않지만 학생다운 게임작품 창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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